2010년 3월 29일 월요일

전우치- 눈에익은 거리

전우치를 보다눈에 익은 거리를 발견했다.

신세계와 메사.. 여긴 회현동 회사 부근 아니던가. ㅎㅎ


울 회사? 우리은행? 아님 근처 어느 빌딩이렸다.


다음장면에 답이 있었다. 정답은 우체국 빌딩.



여긴가 내가 죽을자리가?

결국은 자기가 죽을 곳이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는 곳이라는 설정은 그 사람으로 인해 목숨이 위태해진다는 점에서 아이러니하지만, 궁극적으로 맞는것일지 모른다. 함께 있다면 죽어도 아깝지 않은 그런 사람을 찾는다는 점에서...



인생은 어차피 한바탕 꿈..

이 말은 인생무상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여기선 반대로, 자신의 모든걸 건 비장함이 느껴진다.
인생은 꿈일지 모르지만 자신은 존재하며, 그 사실을 강조하려는듯 자신이 누구인지 거듭 이야기하는 전우치.


이제부터 좀 변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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