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9월 23일 목요일

와인 마시기

선물들어온 와인 (2010년 Merlot) 한 병을 낮부터 홀짝홀짝 마시다 보니,
한 병을 다 마셔버렸다. -_-
남은 와인을 키핑하지 않아도 되니 다행이라고 해야할까..
아무튼 물대신 와인으로 버틴거다. 나름 신기록!!


이번 추석엔 참 안해보던거 많이 해봤다. 가출, 추석 당일 일 안하기 (울집이 큰집이라 이런일 처음이야..), 송편 구경도 안하기, 고깃국도 안먹기, 추석 아침 굶기 (-_-), 낮술 마시기, 혼자 와인한병 꿀꺽하기 등등..
ㅎㅎ

* 주의사항: 한병 다 마시면 입술이 뱀파이어처럼 보랏빛이 될 수 있다는거...
                치아 미백에는 매우 치명적이었다는거..-_-

** 아 배고프다.. 저녁은 뭘 먹어야 하나.. 그렇다! 나는 반항중인거다 -_- 독립을 꿈꾸며..

Enrique Iglesias, Hero

2002년, 월드컵이 열리던해, 미국에 있으면서 Enrique가 누구인지 얼굴도 모르고 무척 들었던 음악..
하드디스크 정리하다 발견하고 올린다.

유튜브에 뮤비가 있는데,.. 돈다발과 뻔한 스토리는 별로 맘에들지 않지만,
그래도.. 건장하면서도 왠지 나약한듯한 Enrique 가 나오기에 올린다.

Hero 하면 머라이어 캐리의 것이 많이 나오지만 이런 명곡도 있다.

나의 hero는 언제쯤? 흑흑

http://www.youtube.com/watch?v=koJlIGDImiU

2010년 8월 23일 월요일

Money as debt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92TYZ6E06uM$

이 세상 돈의 근거는 zero 라는 충격적인 내용이다. (내가 이해하기로)
금 본위제도 폐지되었고, 지금 돈은 무슨 근거로 존재하는가?

2010년 8월 10일 화요일

로티번 레시피~ (펌)

서핑하다 우연히 발견한 로티번 레시피!
8월 중순이후 도전 메뉴로 선정하였다.
아직까진 식빵 단계지만
꼭 로티번 만들어봐야지~


2010년 6월 23일 수요일

2010년 6월 18일 금요일

변한 후에야 알게되는것

요즘 나는 책도 잘 들어오고 차분한 예전의 페이스를 찾았다.
그러고 나니, 최근 얼마간의 내 상태가 그다지 좋지 않은, 산만한 상태였다는걸 느끼게 된다.

내가 이렇게 산만하고 성취하지 못하고 살 줄 생각도 못했다.
그런데 어느순간 그런 일상속에서 허우적거리며 빠져나오지 못하고
우연한 계기에 빠져나와 예전의 평정심을 찾은거다.

산만함과 우울함속에서 왜 전처럼 차분하지 못한걸까 예전에 되던게 안되던걸까 생각했는데 그나마 이러한 인식조차도 대부분의 시간은 하지 못하며 보냈다.
변하거나 빠져나오지 않고선 그때가 산만하고 안좋은 상태라는것 자체를 모르고? 의식하지 못하고
지내게 되는것이다.

아마 상태가 안좋은거 계속생각해봐야 바꿀 방법을 찾지 않는 한 괴로워서라도 잊어버리고 살았던것일지도 모른다.

평정심과 평온함, 침착함을 지니며 사는 즐거움을 오랜만에 느끼게 되어 좋다.
또 한동안 이 상태를 유지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어제 아르헨전을 보고 느낀점

어제 아르헨전.. 생각외의 일이 많이 벌어졌다.
자책골과 오프사이드로 의심되는 골, 어처구니 없이 뚫린사이 들어간 골들..

이런것들을 떠나 느낀건,, 조건보단 의지라는거다.

나는 그리스전의 장신에 체격좋은 선수들 (물론 움직임은 좀 흐느적거렸다) 사이의
차두리가 어른앞의  아이같게 보였던것에 놀라서
이번 경기에서도 고지대 적응과 함께 체격조건에서 불리하지 않을까 내심 마음을 졸였었다.

그런데 웬걸!

마라도나부터 시작해서 선수들은 하나같이 작았다.

어제 클로즈업 되었던 메시, 하단에 나오는 자막정보를 보고 설마? 했었다.
키가 170cm 라고 되있었던거다.

마라도나.. 난 축구에 별 관심이 없어 이름만 들어본 정도였지만,
그렇게 작을줄이야..
오늘 네이버를 보니, 키 165cm!
여자인 나보다 작은 키!

하지만 선수들의 골 집착력? 은 정말 짱이었다.
차원이 다른 골 집착력!! 부끄러움이고 뭐고 너무 노골적으로 골을 지켜내는게 참..,
엄청난 속도도 좋았지만 골에 대한 집착! 목표의식이 더 미웠?다.

경기 후반에 마라도나에게 간 골.. 마치 기다렸다는듯이 공을 다루는데.. 헐..

정말 다시 보고 갈길이 멀다는걸 느꼈다.
이번에 16강 못가더라도
절치부심해서 실력을 업해줬으면, 그런 과정이라도 보여준다면 더 바랄게 없을거 같다.







2010년 4월 7일 수요일

결국은 사람이다

http://viruslab.tistory.com/1655 에서 본 글.

중국의 대표 Anti-virus 업체를 세운 분의 부고인듯했는데,
나를 놀라게 한 건 이 대목,

"38세부터 컴퓨터를 배워 몇년 뒤 중국의 최초의 안티 바이러스 전문가가 되었다..."

무엇을 하고있다면, 어떻게 하고있는지 돌아봐야 하겠다.

2010년 3월 29일 월요일

전우치- 눈에익은 거리

전우치를 보다눈에 익은 거리를 발견했다.

신세계와 메사.. 여긴 회현동 회사 부근 아니던가. ㅎㅎ


울 회사? 우리은행? 아님 근처 어느 빌딩이렸다.


다음장면에 답이 있었다. 정답은 우체국 빌딩.



여긴가 내가 죽을자리가?

결국은 자기가 죽을 곳이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는 곳이라는 설정은 그 사람으로 인해 목숨이 위태해진다는 점에서 아이러니하지만, 궁극적으로 맞는것일지 모른다. 함께 있다면 죽어도 아깝지 않은 그런 사람을 찾는다는 점에서...



인생은 어차피 한바탕 꿈..

이 말은 인생무상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여기선 반대로, 자신의 모든걸 건 비장함이 느껴진다.
인생은 꿈일지 모르지만 자신은 존재하며, 그 사실을 강조하려는듯 자신이 누구인지 거듭 이야기하는 전우치.


이제부터 좀 변해볼까?





2010년 3월 27일 토요일

새폰 샀을 때 주의할 점

어제 스냅드래곤이 탑재된 새 폰을 사고 이것저것 눌러보던 중,
친구에게 영상통화를 시도해보았다.

전화번호부가 없어 그냥 수동으로 누르고 잠에서 막 깬 부시시한 모습으로
영상통화 시도..

그런데 왠지 상대방 모습은 안보이고, 여보세요? 하는 해맑은 내 목소리만
반사되어 오는것이다.

내가 여보세요? 하면
그 목소리가 반사..

장난치는건가?

이상해서 일단 통화 종료하였는데
바로 문자가 온것이다.

누구세요?

ㅡ_ㅡ

아아
나의 목소리가 반사된게 아니라
실제 상대방이 어린 아이였던것이다.

내가 누른 번호를 보니 한자리가 틀린 거였다.

그 꼬마는 자기가 모르는 왠 부시시한 사람이
전화한걸 보고 얼마나 궁금했기에 문자까지 보낸걸까.

......


새폰 사고나선
전화번호 누를때 다시보고 또 다시봐야겠다. ㅡ_ㅡ


2010년 3월 24일 수요일

운전과 일하기의 공통점


도로에 나갔을때 까딱하단 사고가 날 수 있고 또는 신변의 위협이 있겠다 생각하고
(죽지 않기 위해) 정신 바짝 차리기 전까진 제대로 운전에 몰입한다고 할 수 없다. 특히 초보시절엔...
(아직도 초보이긴하다)

일도, 꼭 해내고야 말겠다는 의지없이 달려들다간 죽도밥도 안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운전엔 인생이 있는것이다...


2010년 3월 20일 토요일

길거리 이쁜차 컬렉션

길가다 본 이뿐차 모음..

이런 차들의 특징은 포착이 어렵다는거다. 순식간에 눈앞에서 사라져버리니까..

이건 국내 몇대 없다는 마이바흐 ... 흐흐흐흐

차종을 알수 없었지만 납작한 스포츠카.. 눈에 확 띄었다.

이건 확실히 닛산.. 모델이 뭘까.. 순식간에 눈앞에서 사라져버렸다. 오징어같은 형태.



볼보.. 클래식하다.

오늘도 무사히 장갑

점심즈음에 날씨가 괜찮아서 운전연습겸 나갔다.
요즘 비도오고 눈도와서 먼지가 쌓여있는 차체를 닦으려고 면장갑을 꼈는데,
의미심장한 문구에 웃음이 나왔다가 다시 생각해보니 삶의 무게가 느껴졌다.

어쨌든 배터리도 충전해주고 엔진오일도 갈아주고 조금 길들이며 버벅대며 묘기주차도 하고
보람찬 하루를 보냈다.

장갑을 끼니 손도 안시렵고 미끄러지지도 않고 여러모로 좋은거 같다.
헬스할땐 헬스장갑을, 운전할때는 흰 면장갑을 ^^

내가 엑셀 브레이크 팍팍 밟아주는걸 보며 평소에 욱욱 했던걸 반성했다.

오늘의 운전일기 끝~


2010년 3월 15일 월요일

떠나자


가진게 없을수록, 떠나기 쉬워진다는걸 깨닫고있다.
많이 버리고 떠나리라.
스토리 하나, 사진기 하나, 놋북 하나만 들고.

일단 엑셀 밟고 나가면 어디든 문제되지 않을거 같다.



드뎌 스토리를 지르다

한 일주일 넘은거 같다. 지른지..
받자마자 서비스 이북 3-4권을 후딱 읽고나서
고딩시절 이전까지 느꼈던 자칭 책벌레로서의 뿌듯함을 느꼈다!!

이제 프린트해서 쌓아놓고 다 못읽어 집에 가져와서 널어놓고 헤엄을 치던
프린트 지옥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단게 넘 좋다.

무엇보다
독서의 즐거움을 다시 느끼게 해준 스토리가 넘 고맙다.
회춘한거 같다 ㅠ.ㅠ


컬러? 필요없다. 난 글을 주로 읽으니. 앞으로 성능문제로 시간도 한참 걸릴거 같다.
잔상현상? 난 pdf 많이봐서 한페이지읽는데 시간 좀 걸리므로 별 상관 없다. 글고
  doc파일같은거 잔상 별루 없다. 양호하다.
ui랑 디자인, 크기? 넘 얇고 가볍고 이뿌다. 편리하기까지 하다. 전후버튼을 양옆으로 만들어놔서
  방향바꿔 읽을때도 편하다.
백라이트? 이거 없어야 눈이 편하다. 이제 사물이 두개로 보이면서 눈이 피곤한 건조증같은건 스토리를 보는한
 오지 않을거다.

날밤새며 온갖 책과 프린트물을 버리는 중이다.
아아 조아라~~~

자칭 책벌레들에겐 큰 만족을 줄 아이템임엔 틀림없다.




2010년 2월 26일 금요일

공상

하드웨어/소프트웨어에 해박한 사람들인거 같다.
이런거 보면 나도 나의 아지트를 만들어 쳐박히고 싶은데..
그래! 우리집엔 빈 차고도 있다!!
집으로 통하는 비밀통로만 뚫으면 될듯 으흐흐..

http://hackaday.com/

그 다음은?
맘 맞는 사람들과 수시로 통신하며 지내는건데..
이거 어렵다 ㅡ_ㅡ

한때 사람들과 얘기하려고 담배를 배워볼까도 생각할정도로
일에서 벗어나기가, 말을 트고 공통 관심거리로 이야기하기가
 (기술적인 측면에서)
쉽지않다.


얼마전 면접때도 연구원간 자유롭게.. 되든안되든 막 이야기하면서 놀 수 있는 기회가
넘 아쉽다는 이야길 했는데 (그런 자리에서 왜 그런 묻지도 않은 이야기를 했는지 ...)
실은 웃긴거다..
그런거 아쉬워할 필요 없이
일상적으로 그렇게 해야 하는거다.
그렇지 않고서 IT에서 무슨 창의적인 생각이 나고 발전이 있단말인가.
나조차도 업무가 확장되는데 제한을 느끼고 지루해하지 않는가.
덕분에 장표 몇장을 발표하는데도
처음엔 완전 굳어서 어버버하는게 현실이지 않는가. <--물론 내얘기.

내가 회사를 차리면
정말 서로 원없이 이야기하고 생각하도록 자극을 주는 그런 환경을
조성하겠다.




Bypassing memory protections..


Bypassing Memory Protections...
나도 꼭 이런 글을 쓰리라.

행복하기 위해 해야할 것- 우뇌 쓰기

벌써 제목부터 꼬인다.
나름 문과의 최첨단인 철학을 했다는 사람이
공돌이가 된지 10년정도 지나면 이렇게 되는게 당연한건가?

행복해지기 위해 우뇌... 이건 너무 잘 못 표현한 것이므로
이 동영상과 글을 보길 바란다. 글도 너무 잘쓰셔서 그냥 내생각이 딱 그렇다.


동영상보고 바로,, 마우스 왼손잡이로 바꿨다 ㅋ

블로그라고 만들었지만, 사실 사람들에게 뭘 줘야겠다.. 뭘 이야기해봐야겠다는 입장이 전혀 아닌
사적인 북마크식의 글들로 도배가 되고있는데,,

나도 언제 저렇게 멋지게 말하고 표현하나 하고 생각하다보면 급 우울...
그러나,
이런 멋진 자료들이 내 사고와 경험을 풍부하게 하고 보완해준다고 생각하면
참 멋진거다.



추천하고픈 데이터 복구툴- Testdisk


용산도 가고 난리를 쳤는데
다행히도..이 툴로 인해
실수로 날려먹은 하드디스크를 가뿐하게 복구할 수 있었다~! ^^

2010년 2월 18일 목요일

새해결심 2

또한번 새해 결심을 해본다.

상황 되는대로, 대충이라도 하기로 한것 꼭 "하기"

하기도 전에 재고 따지고 복잡하게 생각하다 지친 나의 결심이다.


2010년 2월 10일 수요일

Storm 웜 분석

fullc0de 라는 분의 분석자료.

구글에 따당하다 OTL

나.. 자칭 구글 매니아..구글 러버..
그러나
나에겐 버즈 서비스가 공개되지 않았다 OTL....

구글이 구글 버즈(Google Buzz)라는 소셜 네트워킹 툴을 화요일 공개했다. 이 툴은 상태 업데이트, 이미지, 동영상 등을 구글 버즈라고 불리는 새로운 지메일의 탭을 통해서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구글 버즈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휴대폰뿐만 아니라 아이폰(웹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구글 버즈 피드를 업데이트해서 새로운 버전의 구글 모바일 지도에서 볼 수 있다. 오늘부터 시작해서 현재는 지메일 사용자 중 1%에게만 구글 버즈가 공개됐으며, 이번 주 내에 모든 지메일 사용자...


아아..
1% 사용자만 우대하는 더X운 GG.. ㅠ.ㅠ

지난번 구글 웨이브때도 여러번 요청메일 보내고, 결국은 비굴모드로 다른 유저에게 초대장을 받았건만..

갑자기 안드로이드에 대한 호기심이 확 식는다.

두고보겠어 ㅡ_ㅡ+


 

Deep Packet Inspection


재미나게 잘 설명해 놓은 곳!


이미지들..

화웨이자료


Wiki







운전과 차량관리에 대한 책들

내가 한번 써보려고 했던 책들,,
이미 2004년도에 나와있는게 있어 꼭 한번 보려고 한다:



KT의 공유기 detection 방법

그저 기술적인 호기심만 있었는데
privacy 이슈도 있는거다. 사용자의 동의없는 정보수집이므로.

2010년 2월 8일 월요일

밑빠진 독에 물붓기

- 빠진 밑을 막는다?
- 독을 연못에 빠뜨리라 - 발상의 전환을 할 필요가 있다.

2010년 2월 7일 일요일

상식적인 것의 힘

WOW방송의 백수job담이라는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보게되었다.
백수들의 토크쇼인데, 제목도 재치있고, 현 문제점 (그것도 만성적이고 고질적인 사회적 문제)에 대해 프로그램으로 파악하고 풀려는 노력이 고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는게 고무적이었다.

물론, 모 광고처럼 추상적인 응원멘트가 백수들에게 '그건 그대들 세대의 이야기고..'가 되지 않으려면
보다 구체적이고 참신한 기획이 있어야 하겠고, 있으리라 믿는다.

그리고 진행하시는 분을 보면 상식적인 것의 소중함을 생각하게 된다.
워낙 TV안봐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요즘의 인기MC들의 덕목일지도 모르는 이 상식적인 것의 힘.
아침마다 듣는 손석희의 시선집중의 손석희씨도 그 중 하나다.
편안함을 주고 예측 가능한 선에서의 다양한 정보가 듣는이로 하여금 편안함을 주고
거기에 방송이 목표로 하는 +a 를 주는 것 같다.

보편적이고 공통적으로 사람들이 추구하고 기대하는 믿음과 공감할 수 있는 것을 제공하는 것.

칸트가 추구했던 절대이성이 현실세계에서는 이렇게 설명될 수 있을 것 같다.

지금까지 크게 느끼지 못했는데
최근 새삼 주목하고 높은 점수를 주게되는 부분이다.



외제차는 견인도 다르다

우연히 옆의 레카차를 보니 외제차 (차종을 깜박.. 오래된 차인듯했음) 를 견인하고 있었다.
보통 차의 뒷바퀴를 들어 견인하는데 비해 얌전히 차체 전체를 뒤에 싣고 있었다.
처음엔 외제차는 견인할때도 대우가 틀린건가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4륜구동차이기 때문일수도 있겠다는..

부정적인 편견을 깨자.

괜찮은 닭가슴살 레시피들



1. 닭가슴살 조림(http://cafe.daum.net/slim 의 호박에줄긋기님 글 펌)
 재료

.....주재료; 닭가슴살,피망(빨강,노랑...그외 여러가지 야채 맘대로..))마늘,생강즙,우유

....소스;간장,참기름,매실액기스(설탕),육수(물),전분

만들기

1.닭가슴을 우유에 30분정도 담가둔다

2.닭가슴살과 마늘,생강즙을 넣고 간다 .....

3.간 가슴살에 간장과 액기스로 약간의 간을 한다

4.후라이팬에 올리브오일을 조금 두른후 동그랗게 전을 부친다

   (다시 간장에 할꺼기때문에 바짝하지않아도 됨...모양이 흐트러지지않을 정도..)

5.피망을 먼저 볶다가  가슴살 전을 넣고 소스를 부어 조려준다

   끓기 시작하면 간을 다시 맞추고  전분을 넣으면 완성.........


2. 레몬치킨 (역시 같은 카페의 천문학자님 글 펌)

아 두번째 레시피는 레몬치킨 입니다.

알바할때 배운건데, 쉽고 (엄청~) 맛도 괜찮은것 같아요.

 

닭가슴살 먹을 양을 준비하구요,

얇게 저며썰기 합니다.

볼에 담으시구요 + 올리브유 + 바다소금 + 레몬즙 입니다

그리고 뒤적뒤적 한뒤에

기름을 살짝 두른 팬에 앞뒤 노릇노릇 구워서 먹으면 되요~

너무 간단하죠 ^^; 양념하는 양은 닭고기가 잠길만큼 정도면 되요

올리브유는 조금만 넣으시구요 스푼으로 1스푼 정도면 닭가슴살 1개 정도에 알맞은것 같아요

그리고 중요한건 레몬즙 입니다.

신선한 레몬 사서 쫙- 뿌려서 하면 좋은데 아니면 그냥 레몬원액 사셔서 만들어도 무방합니다.

닭가슴살 1개에 레몬 중간/큰거 1개 정도면 무방 하구요

잘 모르시겠으면 그냥 닭이 잠길만큼.. 입니다

소금은 식성에 따라 맛춰서 뿌려드시구요

전 사실 좀 많이 뿌려 먹는데 ^^; 레몬의 시큼함? 과 짭짤함.. 해서 맛나더라구요

혹은 이대로 해서 샐러드에 추가(?) 해서 먹어도 맛나답니다.

도움이 좀 됬으면 하는데..^^;;

모두 화이팅 하자구요



스키 강좌

어제~ 오늘에 걸쳐 하이원 1박 스키타고 왔다.
난 아직도 A자 인데,  평행으로 타는 분들을 보면 어찌나 부럽던지,
따라하려고 해도 내겐 무리였다.
끝나고 집에올때는 우울할 지경이었다.

5번 스키장간 누구는 벌써 평행스키 비슷한 폼으로 쌩쌩 달리던데.. 하는 생각을 하며 말이다.

나는 08년말 처음 스키를 타봤고, 09년엔 두번 가려고했다 일로 못갔고,
금년 12월 1(휘닉스파크)번, 1월 2번(곤지암, 용평), 2월 1번(이번) 갔고 모두 하루 이상 탔다.
정말 넘어지는걸 두려워하지 않고 갈매기 조나단처럼 탄건 1월 이후부터다.

음.. 횟수가 생각보다 적은데?
10년 보드탄 친구가 피식 한다. 즐기며 타야한다고.
물론 혼자 연마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도대체 어떻게 타고 있는건지 피드백을 받고
빨리 실력이 늘려면 배워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에 모 대리님에게 엣지로 타는법에 대해 배웠다.
승마하는 기분으로 스키를 탔다.
태권도는 기마자세를 기본자세고 하고, 승마의 경우 이건 너무 당연, 활쏘기(이건 직접해보진 않았지만)의 관건은 다리 힘이라고 들었다. 골프도 그렇다고 하고 스키도 마찬가지인것 같다.

스키 동영상을 보라는 조언을 듣고 찾아봤다:

스키 이론, 강습 동영상

스키 강습강좌
 -->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스키란 무엇인지 철학을 담은 멘트가
      마음에 와닿는 인상적인 동영상. 두번재 영상에서는 한발 스키라는 동작부터 보여준다.
      이분 보면, 하얗게 센 머리, 평범한 점퍼와 청바지 차림이다.
      스키장에선 찾아볼 수 없는 이 평범함.. 고수의 포스인가!
      평화롭고 쉬운 설명도 좋았다. 나도 이렇게 누군가에게 쉽고 편안하게 설명해줄 수 있기를..
      스키는 나에게 단순히 두려움을 극복하는 도전 뿐만 아니라 많은 것을 주고 있다.


리프트를 같이탄 패트롤분에게 물어보니 이분은 입사해서 스키장에서 전문강사에게 강습을 받고 패트롤에 투입되었다고 한다:

무주리조트 스키강습정보

용평 스키스쿨
      



2010년 2월 3일 수요일

폭스바겐 그룹의 라인업

익히 들어온 페라리도 모두 폭스바겐 그룹의 브랜드라고 한다.
폭스바겐 그룹의 브랜드에 대해 알아보았다.

폭스바겐 승용차, 아우디(Audi), 벤틀리(Bentley), 부가티(Bugatti), 람보르기니
(Lamborghini), 스코다(Skoda), 세아트(SEAT) 그리고 폭스바겐 상용차 등 8개의 자동차
브랜드들을 거느리고 있으며...


누구야 페라리가 폭스바겐 그룹이라고 한거 -_-+



멀리 봐야하는 이유

나같은 성질급하고 놀기좋아하는 벼락치기 게으르미에게
필요한 오늘의 명언!
(공병호 포털메일에서 인용)


'참으로 야무진 분이구나'
1937년 생으로 이나식품이란 작지만 강한 기업을
50년간 흑자경영을 해 온 츠카코시 히로시 회장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그 분의 경영 철학은...

1. 나는 50여 년간 이나식품공업을 이끌어오면서
'일이란 무엇일까?', '경영자에게 필요한 자질은 무엇일까?',
'회사를 경영하는 목적은 무엇일까?'를 늘 고민해왔다.
그리고 그 모든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는 열쇠는
'항상 본연의 모습을 추구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2. 경영 기법과 전술은 시대에 따라 변한다.
그러나 경영 철학만큼은 결코 달라져서는 안된다.
나는 회사의 목적과 가치는 영원히 변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회사가 이익을 내고 성장하는 것은 그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수단에 불과하다.
회사가 끊임없이 성장한다면 회사와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모든 사람이 행복해질 것이다.
지속적인 성장이 중요한 것은 바로 그 때문이다.

3. 이익을 내고 성장하는 것은 회사를 유지하는
수단이자 경영의 결과이지만, 경영의 궁극적인 목적은 아니다.
회사를 경영한다는 것은 올바른 이념과 철학을 세우고
이를 실행하는 것이다.
올바른 경영 이념이 회사를 존속시킨다.
나는 영원히 생존하는 회사를 만들려면 어떻게 경영해야 하는지
끊임없이 생각해왔고, 그러한 생각을 회사의 '사훈'에 담았다.

'좋은 회사를 만듭시다!'
그리고 그 사훈을 회사 경영의 출발점으로 삼았다.

4. 직원이 행복하려면 회사는 끊임없이 성장해야 한다.
직원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사회를 위한 공헌이다.
경영이란 달리 말하면 100년 후의 사람들을 위해
나무를 심는 것과 같다.

일본의 농정가이자 실천적 사상가인 니노미야 손토쿠는
이렇게 말했다.

"멀리 보는 사람은 풍요로워질 것이며,
가까이 보는 사람은 빈곤해질 것이다.
멀리 보는 사람은 100년 후를 위해 삼나무를 심는다.
가을에 결실을 거둘 것을 알고 봄에 씨를 뿌리니,
곧 풍요로워질 것이다.
가까이 보는 사람은 가을에 결실을 보기에는
아직 시간이 많다 하여
봄에 씨를 뿌리지 않는다.
눈 앞의 이익에 눈이 어두워 나무를 심지 않고
거두는 일에만 몰두하니,
곧 빈곤해질 것이다.

5. 나는 지금까지 회사를 경영하면서
눈앞의 이익에 흔들리지 않으려 애썼다.
늘 멀리 내다보고, 가을을 기다리며
봄에 씨를 뿌리는 심정으로 경영해왔다.
회사는 직원을 행복하게 함으로써 사회에 공헌해야 한다.

사회에 대한 이런 작은 공헌들이 하나둘 쌓여야 비로소
사회가 풍요로워지기 때문이다.
사실 지금 우리 회사가 거두는 성과도 10년 전,
20년 전에 씨를 뿌리는 마음으로 착실히 실행해온 일들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6.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길 바란다.
그러나 조급한 마음으로 행복에 가끼아 갈 수 없다.
조급해 하지 말고 주변 사람들과 행복을 나누어보라.
그러면 어느 사이엔가 그보다 더 큰 행복이 돌아온다.
가까운 곳에서부터 작은 행복을 가꿔 나가면 언젠가는
모두가 행복해진다.
-출처: 츠카코시 히로시, <나이테 경영, 오래 가려면 천천히 가라>, 서돌, pp.8-11.

웹 취약성 확인 툴


http://www.dshield.org/diary.html

Fuzzing 이란? (2)

다양한 도구들-

http://www.vdalabs.com/resources

Backtrack 4 release

VM 이미지도 있음.

http://www.backtrack-linux.org/downloads/

Android 2010 세미나 자료

http://blog.daum.net/hch73111/13752546

2010년 2월 2일 화요일

차들간의 상관관계

길가다 보게되는 뉴 SM3의 뒷모습이  Audi A4 뒷모습과 잘 구별이 안가는건 왜일까?

새로나온 SM5이 상당히 Taurus 스러워진건 왜일까?

2009 알티마 대비 2010 뉴 알티마는 왜 네비게이션을 7인치에서 4인치대로 바꾼걸까?


네 생각이 답이라던  T가 어느샌가 T가 답이라고 하는건 왜일까? ㅡ_ㅡ

2010년 2월 1일 월요일

Fuzzing 이란?

fuzzing 이 이슈가 된지도 3년정도 된것같다.
바이너리는 물론 프로토콜에도 fuzzing 툴과 어플라이언스 장비도 나와있다.

1. Fuzzer란?
이름에서 알수있듯 여러 분야에서 응용되고 알려진 fuzzy 이론*과 동일한 어원의 용어로, 랜덤값 또는 시퀀셜한 값을 어플리케이션의 다양한 필드에 삽입하여 밝혀지지 않은 어플리케이션 취약점 (버퍼 오버플로우, 파라미터 포맷체크, 에러 핸들링, 사용자 입력값 체크 등)에서부터 확실히 유해하다고 보기는 어려운 정보 (OS버전, 어플리케이션 서버 버전, 데이터베이스 정보, 심지어는 사설 IP 등과 같은)를 알아내기 위해 사용되는 도구를 말한다.
보안 관점에서 취약성 발견(0-day 취약성 포함) 의 수단으로 사용되었고, SQL Injection 또는 Cross site scripting 공격에 사용되어왔다.

랜덤값 입력의 대상은 어플리메이션(특히 웹 어플리케이션) 뿐만 아니라  파일포맷, 프로토콜, 그리고 최근 환경변수, 키보드나 마우스 이벤트, API 호출과 같은 프로그램 입력값에도 응용되고 있으며, 데이터베이스, 공유메모리로 확대되고 있다.

프로토콜 퍼저는 조작된 페킷을 테스트대상 어플리케이션으로 전송하거나, proxy처럼 동작하여 요청패킷을 가로채어 다시 전송하는 행위를 하는 소프트웨어/장비를 말한다.


protocol fuzzer 사용예

Original: GET / HTTP/1.1

1. TEG / HTTP/1.1
2. {{{{ / HTTP/1.1
3. GET ```` HTTP/1.1
4. GET / %n%n%n%n
5. GET / 1.1/PTTH
6. GET / HTTP%n%n%n%n1.1

프로토콜 fuzzing은 궁극적으로 DDoS 공격에 사용될 수 있다는 점을 말하고자 한다.  
최근 7.7 DDoS 에서 정상적인 사용과 구분되지 않는 형태의 CC attack 과 slowloris가 사용되었고, 향후 필드에서의 공격과 BMT 대응을 위해서라도 protocol fuzzer에 사용된 패턴의 공격형태에 대한 예방이 필요하다고 보여진다.


2. 프로토콜 퍼저로 발생되는 트래픽의 특성
 
 가. 사용자가 삽입 문자열이나 위치를 지정할 수 있음

 나. 삽입 위치의 규칙성이 없이 랜덤함.

 다. null, %인코딩, 특정 문자열의 반복 형태가 다수임.

상기와 같은 특성으로 프로토콜 Penetration test에 사용되기도 함.


3. 대응방안

  가. 주요 fuzzer에서 사용되는 데이터셋을 확보, 분석

  나. 멀티컨텐츠 룰을 활용


4. 프로토콜 퍼저 툴 리스트

BreakingPoint Elite 의 application level fuzzing http://www.breakingpointsystems.com/solutions/application-fuzzing


웹 어플리케이션 퍼저

파일포맷 퍼저

directory traversal 퍼징 데이터 http://www.ikkisoft.com/stuff/dirTraversal.txt




기타- NSS에서 공개한 IPS장비의 취약점 테스트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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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uzzy 이론

자연 언어 등의 애매함을 정량적으로 표현하기 위하여 1965년 미국 버클리대학교의 L. A. 자데(Zadeh) 교수에 의해 도입된 퍼지 집합의 사고방식을 기초로 하고 있다.

퍼지 집합의 개념은 각 대상이 어떤 모임에 속한다 또는 속하지 않는다는 이진법 논리로부터, 각 대상이 그 모임에 속하는 정도를 소속함수(membership function)로 나타냄으로써 수학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 (출처: wikipedia)

2010년 1월 24일 일요일

숀리의 다이어트 따라하기

게으르미인 나의눈에 확 띈건 초간단(하다는) 숀리의 다이어트 동작!!

여기를 참고:

동영상자료는 여기

그림동작

숀리.. 빅뱅 탑과 좀 닮은듯하다 ㅋㅋ

빨리 일끝내고 집에가서 해봐야지!!
아아 라면이 땡긴다ㅠ.ㅠ


참고
 체인지업 바디스쿨 (www.bodyschool.co.kr) 은 회사서 들어가지지 않는다...

2010년 1월 4일 월요일

새해결심


생활------------------------------

잠은 꼭 6시간씩 자기

하루에 운동 한시간씩 하기

C의 달인이 되기

자격증 1개 꼭 따기

Career 확장방안 찾기

전공서적/논문  2주 1개 독파하기

회사생활 ---------------------

요청은 1시간내 회신하기 (늦을것 같으면 언제 가능하다는 noti 포함)

내 일 우선 끝내고 남의 일 도와주기 - 주당 1개



이렇게 적어놓고 정말.. 지킬수 있는 현실성 있는 목표를 세웠다고 뿌듯해하고 있었는데
오늘 회사 접속해보니, 목표가 좀 높아야 성공한다는 격언이...

글고 벌써 잠, 운동 삑사리가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