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2일 수요일

운전초보가 알아야 할 것들

자랑은 아니지만 운전을 시작하자마자, 사실 면허도 따기전에 가면허 상태에서, 그리고 따자마자 사고를 각각 내 본 경험으로 보면,
 
운전은 인명과 직접 관련된 작업으로,
차에 대해 이해하는 것, 관리, 그리고 운전이 모두 연관되어 통합된 것으로 운전자가 모두 습득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각각에 대해 모두 이해하는게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그래서,, 나의 경험+궁금한것들을 적어보았다.

앞으로 이 부분들에 대해 내용을 보강해갈 계획이다.
일단 와꾸만 짜보면,


1. 자동차 구매
중고차 고르는 요령 (연습을 해야하므로)
 - 서류떼보는건 기본
 - 확인할 사항
 
신규구매
 - 등록세
 - 취득세
 - 절약방법
 - 번호판

명의변경
보험선택
- 1인 2대 vs 1인1대씩 2대 - 가격이 15% 낮은데 다이렉트는 삼성애니카 서비스를 그대로 제공하나?

 

2. 운전
운전과 차랑관리는 별개라고 볼 수도 있지만, 몰아보면,, 운전이 곧 차량관리, 관리가 곧 운전임을 (음...성철..?) 느끼게 된다.
 
차량관리
 - 엔진오일
 - 부품에 대하여
 - 자동차 구조와 동작원리
 - 카센터 선택
 - 청소
 - 연료
  - 옥탄가란?
 - 세차
   - 실내
   - 실외
      유리막코팅!


3. 튜닝에 대하여
  뭐 거창한게 아니라 좀 연식이 된 차의 오너라면 당연히 필요하게 되는 사항이다.

 - 룸미러
     왜 룸미러를 큰 것으로 바꾸면 안되는가? (실은 나도궁금..)
     완전 잘보이는 큰 거울들을 많이 팔고있다.
     왜? 왜 교통안전공단에서는 쓰지 말라는것일까? (다시 책을 들춰봐야겠다)

 - 후방센서 DIY
 - 후방카메라 DIY
 - 블랙박스?
 - 미러, 페달, 콘솔박스..

일단 여기까지.


2009년 12월 1일 화요일

팬이되다



책을 통해 알게 된 빅뱅과 TOP.

아마 책을 사게된 것도 TOP 의 사진 때문이지 싶다.

그냥..이렇게 올려보고 싶었어. 

2009년 11월 17일 화요일

시승 완결편- 혼다 어코드, 닛산 알티마


한남대교의 아반떼라고 할 수 있는 혼다 어코드와, 경쟁브랜드 닛산의 알티마를 시승해보기로 했다.

날씨가 본격적으로 추워지기 시작한 지난주 토요일의 서초동, 국내 왠만한 자동차 대리점- 기아, 쌍용, 르노삼성, 대우 과 함께 포드-링컨, 혼다, 그리고 바로 맞은편에 도요타 렉서스 전시장이 있었다. 이 두 일본 브랜드에 비해 포드-링컨 전시장은 상대적으로 좀 초라해보였다.

혼다 어코드는 의외로 큰 소음, 승차감, 디자인 모두 생각보다 좋지 않았고, 운전석 옆 버튼 배치도 너무 산만하고 커서 과연 운전자를 배려한것인가 동승자를 위한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 안습인것은 스마트 키와 버튼스타트 옵션이 모든 차종에서 "불가" 하다는 것.
무슨 자신감으로 요즘 일반화되어가는 이 기술들을 무시하는 것인지 이해되지 않았다.
영맨은 상당한  DC를 제시하였으나,, 지금까지 보고 읽어온 혼다 어코드에 대한 호평이 이해되지 않는 순간이었다.

닛산은 한미 오토모티브 전시장에서 시승.
인피니티는 옆건물에서, GTR과 370Z와 같은 스포츠카와 알티마는 이 건물에서 전시하고 있다.
사실 인피니티도 함께 구경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갔었기에 조금 아쉬웠지만, 눈에 들어오는 370Z와 GTR의 환상적인 자태에 잠시.. 인피니티를 잊었다. ^^

사실 혼다나 닛산 모두 배기량 3천cc 이상으로, 워낙 달리는 힘, 또는 운전하는 맛을 중시한 차종이라고 들어서 승차감은 뭐 거의 포기하다시피 했으나,,
알티마는 엄청나게 편한 승차감과 완벽한 코너링, 가속시에도 흔들림없는 차분함을 느끼게 해주었다. 변속이 느껴지지 않는 무단변속의 유려한 가속감 (그리고 더 좋은것은 6단 수동모드도 지원된다는 것)은 지금까지 타본 차 중 최고!였다.

서스펜션이 딱딱하다고 하는데, 전혀 불편하지 않았다.

닛산의 엔진 기술력이 좋은 것 같았다. 또 영맨의 설명도 향후 스포츠카를 주력으로 판매할 것이라고 한다.

인테리어가 좋지 않다는 의견을 보고 갔는데, 그렇지 않았다.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실내가 좋았고, 스마트키, 버튼스타트 모두 지원한다는 점, 캠리의 정말 좋지 않은 네비게이션과 달리, 지니맵이 들어간 매립형 네비도 국내 수입용으로 준비되었음을 보여주었다. 옆 포켓도 세련되었고 버튼도 깔끔하고 핸들도 지나치게 전자장치가 많지 않은 , 적절한 배치가 되어있었다.

트렁크도 골프백 4개이상인듯+6:4 폴딩으로 보드를 충분히 싣고도 뒷좌석에 사람이 앉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좋았다!

엔진은 인피니티 G시리즈와 동일 (세팅은 연비를 고려하여 차별화)하며,  SM시리즈와의 플랫폼 공유에 대해서는 2004년 이전까지만 공유되었다고 한다. 또한 엔진도 현 SM7에 탑재된 엔진은 04년도 이전의 구형 알티마 엔진이라고 확인함으로써, SM 시리즈와 플랫폼/엔진 공유 관련 설에 대해 의혹을 풀었다.

공기저항을 고려한 듯, 전체적으로 높이가 낮고, 길이는 캠리보다 1cm길다. 앞의 곡선과 윗쪽의 스포티하면서도 깔끔한 디자인도 마음에 든다.

크기가 그리 커보이지 않지만, 인피니티 G 세단과 거의 비슷하고, 제로백도 공식 데이터가 없지만, 7초정도로, 인피니티와 큰 차이가 없다.

차의 크기보다 힘과 가속력, 그리고 완벽한 승차감을 원한다면 닛산 알티마는 정확히 이에 부합하는 차다.

신기한 것은, 이정도의 미칠듯한 성능과 단순한 외관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예쁘고 어찌보면 귀엽기까지 하다는 이상한 느낌..

이 두 차량을 시승해보면서, 시승하기 전까지의 보고 들은 것은 모두 참고만 해야 함을 깨닫는다. 들은것 과 내가 느낀 것은 정말 많이 달랐기 때문이다.



2009년 11월 10일 화요일

끌리는 차 - Taurus 2010

Taurus, 황소라는 이름답게, 미국차답게 크기가 좀 된다. 후후

이 모델도 1980년대부터 꾸준히 업그레이드 되었는데,, 2010년형은 정말 세련미가 넘친다!!



문제는 연비와 잔고장!

동영상을 보면 인피니티와 아우디를 놓고 좀 어이없는 비교테스트를 많이해서
정말 엔진성능과 힘이 좋은지는 좀더 두고봐야할 듯.


2009년 11월 9일 월요일

아이폰 웜- ikee

이 웜은 SSH 어플리케이션의 기본 패스워드를 바꾸지 않은 폰을 검색, 웜 자신과 몇몇 파일을 복사한 후, 바탕화면을 이 웜 개발자 자신의 사진으로 변경한다.

탐지는, 기본 패스워드로 접속하는 모든 시도를 차단하면 될듯하다.


실제 공격 동영상


2009년 11월 5일 목요일

끌리는 차 - Audi A4

 

 

 

 단순하나 강해보이는 디자인. 

 

헤드램프가 차가 살아있는것같은 느낌을 준다.

 

 

마력, 토크, 크기, 연비 모두 만족스럽다.

 

 

제로백도 8.2 초로 양호하고 휠도 살이 많아 멋지다.

 

Audi A4 마이크로 사이트.. 차도 명차지만 동영상, 배경음악도 왜이리 멋진지...

그리고, 사이트도 코드를 보면 보안성 높게 만든것까지.. 뭐가 달라도 다르다.

도메인 안쓰고 IP쓴건 좀 그렇긴 하지만, 동영상의 소스를 찾다 못찾아서, 걍.. 마이크로 사이트 올린다

가상 테스트 드라이브 동영상을 보면, 정말 차에 대한 자신감, 자부심이 팍팍 느껴지는듯하다.

동영상을 보면 금방 알겠지만 새로나온 SM3의 뒷모습과 A4의 뒷모습이 굉장히 비슷하다. 이유는??:


http://121.189.62.185/a4microsite/html/popup.html


 

아래 동영상은 Audi Anatomy.

역시 기술로 차의 구조까지 파헤친 것이, 동영상 하나도 예사롭지 않다.

이것이 유럽차 경쟁력의 원천인가.

여간한 자신감과 기술력이 아니면 이런 시도도 하지 않을거 같다.

자동차의 구조에 대해 알고싶은 욕구가 활활 타오른다.